임실군, 소외계층 어르신 틀니 무료지원

임실군이 소외계층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의치(틀니)보철 무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로서 모두 12명을 선정, 보철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의료원에서 1차 구강검진 후 관내 치과의원을 통해 시술할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군민의 건강한 보건행정 서비스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