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서울 직거래 장터서 농특산물 홍보

정읍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청정 친환경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시 농축산과에 따르면 도농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지난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정부청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서구청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장터에는 정읍시의 60여 농가 및 4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친환경 귀리를 비롯해, 단풍미인 제품, 구절초 제품, 복분자주 등 20여 품목을 판매했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올해 40회 이상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청정 정읍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에 36회 참여하여 1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매출액에서 관외 비중은 77%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