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동창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로 봉동읍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요 내용과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주민들 의견과 완주군의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이달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동창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봉동읍 용봉교~봉동교일원 만경강 주변 지역 9만9098㎡에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 주거지지원형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