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우식)와 함께 탈북민·다문화가정 5가구를 직접 방문,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상품권과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위문 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여성 A씨는“고향에 있는 가족들 생각도 많이 나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한국에 있는 지금도 행복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보호활동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세심한 배려를 통해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공감치안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