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김광채 시민소통실장을 비롯한 19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산동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김 시민소통실장은 “소외계층에게 가사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120민원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120민원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총 60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수도시설 등을 정비하고,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 등 소외계층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시민소통실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해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추진을 할 계획”이라며 “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남원시 120민원봉사대(063-120-5, 063-6262-120)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