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장년 실업자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녹지분야에서 2278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284억 원을 투입해 환경녹지예방분야 4개 사업에 1939개, 환경녹지조성분야 8개 사업에 265개, 생태산림보전분야 2개 사업에 17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은 시군별로 2월말에서 3월 중순 도 및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 서류심사,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걸쳐 4월부터 추진한다.
이승복 도 환경녹지국장은 “환경녹지분야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쾌적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