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될 개선사업은 농업용수 공급 및 배수를 위한 용·배수로 정비사업으로서 영농기 이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12개 읍·면의 용·배수로 정비사업 대상지에 대한 선정 및 실시설계를 사전에 완료, 발주에 들어갔다.
용·배수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영농편리는 물론 농업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