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전국체전 대비 운영위 개최

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20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문동안 스포츠과학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스포츠 심리 및 운동 생리 등 다양한 스포츠과학 분야에서 전북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무주, 고창, 순창, 정읍, 남원 등 원거리 지역의 선수들이 스포츠과학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과학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북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