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취임식

무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취임식이 22일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군 공무원노조 황인동 위원장과 백원준 前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위원장은 “침체된 무주군공무원노조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특히 조합원의 근무여건과 인사, 후생복지와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조합이 제 역할을 하면서 가치를 제대로 실현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2017년도 활동경과와 올해 사업계획들을 공유했으며 이 자리에서 자치행정과 김성한 주무관과 부남면 임대근 주무관이 모범 조합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