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7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채권확보율 등 세정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시는 지난해 지방세 606억4600만원을 부과, 부과액대비 96.4%인 584억34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체납액 정리와 탈루세원 발굴 등에 전력을 다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 편의시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상반기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 최우수기관 및 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