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임실읍부터 시작된 이동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암검진도 병행된다.
이번 건강검진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 주민들의 건강이 사전에 예방하고 아울러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키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되고 직장가입자는 사무직과 비사무직 근로자중 격년제 검사자가 대상이다.
1차 검진은 신장과 체중, 허리둘레 및 비만도 검사와 함께 시력과 혈액검사, 구강진료 등이 다양하게 실시된다.
또 암검진은 위암과 대장암 등 국가 5대암 서비스가 펼쳐지고 확진자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의 지속적인 안내와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