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주캠퍼스는 지난 23일 교내 문화관 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서지은 부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졸업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36명과 석사 76명, 박사 8명 등 모두 1320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이날 “사회에 뛰어들어 당당히 포효할 수 있는 혜안을 갖추고,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발산해 달라”며 “대학 시절 보여준 끈기와 인내, 그리고 노력의 결실을 믿는 만큼, 준비된 여러분 앞에 도전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장영달 총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꿈과 패기를 잃지 말고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랑스러운 우석인으로서 희망과 성공의 스토리를 펼쳐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