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촉행사는 설 명절 이후 소비가 주춤한 채소 소비 활성화를 위해 김제지역 우수 농산물 8개 품목을 선정해 할인을 실시한다. 전북농협과 롯데마트는 전북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상생협력사업으로 ‘예담채 로컬 전용관’코너를 마련하고 지난 2013년부터 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북농협은 다른 도내 대형마트에도 ‘예담채 전용관’과 ‘지역농산물 코너’15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들 코너에서 76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 전북농협은 대형마트 로컬푸드 전용관을 통해 85억 원의 매출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