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공동체 활동지원에 98개 공동체, 시설지원에 8개 공동체다.
활동지원사업 유형으로는 아파트형과 동아리형, 단지 연합형, 이웃사촌형, 사회적 경제 예비형 등 모두 5개 유형으로 공동체 1곳당 4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 자격증반에는 5개 공동체가 선정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내년에 창업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주민참여 일자리형에는 3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삼례 용진 이서지역 어르신들이 아파트 지하의 빈 공간과 LED 등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 사업이 진행된다.
송미경 도시공동체팀장은 “4년차를 맞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아파트 공동체가 복원되고 주민들이 행복해지며 재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