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화해 분위기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회의

▲ 도인기 회장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최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4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세설명이 있은 후 18기 민주평통자문회의 활동실적 보고 및 2018년도 김제시협의회 운영방향, 사업계획(안) 보고 등 다양한 통일활동사업 전개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인기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켜 남북이 하나 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통일사업에 적극 참여해 후손들에게 통일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제18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출범 이후 올 2월 용지면 소재 안위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한 후 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하고 관내 거주 북한 이탈주민 11명을 초청, 각각 2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 하고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