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계획’에 따르면 기존 두드림·느루동행학교를 통합해 올해부터 맞춤형 학습지원학교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55곳, 중학교 52곳, 고등학교 16곳으로 학교당 300~2000만 원씩 지원되며 해당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초등 저학년 읽기·쓰기·셈하기 집중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다지는 ‘초등 2학년 첫걸음 지원학교’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