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제품을 구매자에게 직접 알리는 구매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공구매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상생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담회는 설명회, 전시, 공공기관 계약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맨투맨 논의로 진행된다.
경진원은 지난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3번 열어 도내 중소기업 156개사가 23개 기관으로부터 75억 원 구매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지역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은 94.5%(총 구매액 2조3436억원 중 2조2153억 원)로 전국최고 수준이다.
경진원은 올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구매계약이 원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발주품목을 사전 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