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민선6기 사업 총력 당부

심민 임실군수는 1일 청원 월례조회에서“민선 6기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부서별 실·과장과 읍·면장을 비롯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심군수는 특히 지역발전 동력은 국비확보가 관건이라며 정부사업의 중앙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도 당부했다. 또 최근 해빙기를 맞아 관내에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많다며 국가안전대진단에 철저를 기할 것도 제시했다. 더불어 다발적으로 예상되는 산불예방에 집중하고 신속한 사업집행과 철저한 영농지원에 총력을 쏟을 것도 지시했다.

 

심군수는“연초부터 실시한 민생현장방문과 농업인 실용교육, AI방역활동에 앞장선 공무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각종 사고가 많은 봄철이므로 항상 긴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선관위는 이날 자리를 빌어 ‘6·13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