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수 전 전북일보 기자, 도의회 의원선거 출사표

정익수 전 전북일보 기자(49·더불어민주당)가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장수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기자는 지난 2일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예비후보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내 고향 장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우리 장수군이 현재보다 더 살기 좋고 지역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의 부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개선, 노인·여성·아동 복지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