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더욱 안전하고 더 편리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해 지방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33개 지자체가 신청을 한 가운데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부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이 선정됐다.
군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등을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5대 연계서비스)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