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교육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이 숲체험을 통해 정서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험교육사업이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시행하는 숲체험교육은 선운산생태공원, 편백나무숲이 있는 문수산, 고창운곡람사르습지에서 진행되며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전문강사진(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고창지역 어린이집 2곳을 선정해 진행되며 고수원광어린이집과 해리어린이집 6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생태숲교육 18회, 유아 생태숲 체험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스님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