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제1회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 조윤수, 이해숙 씨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조윤수 씨는 2003년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뒤 <발길을 붙드는 백제탑이여!> , <나의 차마고도> 등 5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전북문인협회 이사와 행촌수필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완주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6회 목포문학상 수필 부문 본상과 행촌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의> 발길을>
이해숙 씨는 2007년 ‘수필시대’로 등단했다. 전북시낭송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신석정시낭송협회 사무부장과 행촌수필문학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진달래 꽃술> 이 있다. 원종린문학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진달래>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전주 백송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수필문학관 홍억선 관장을 초청해 문학 강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