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과 지난 2일 전주우체국 회의실에서 우편서비스 증진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날로 증가하는 우체국택배 물량 중 아파트 배송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탁하게 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은 무리하지 않으면서 소득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체국은 집배원의 업무 경감을 통한 한 차원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자원의 지역 환원을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의 이미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