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 전역에 4일 오후부터 5일 오후까지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또 저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8일에도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비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내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전주기상지청은 “5일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면서 “오는 6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