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는 5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웃음꽃놀이교육 상담센터, 언어특수교육원, 홍지서림 등 4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5개 기관은 예방접종사업과 건강검진, 치아레진치료, 출산용품, 인지·언어·심리치료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동가족을 위한 후원금품도 2억4000만원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정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숙 드림스타트 돌봄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촘촘한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 드림스타트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