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시대, 지평선축제 놀러오세요"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지역 농특산품 집중 홍보

▲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 관계자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지평선축제 및 농경문화 관련 관광상품, 농특산품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및 코엑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여행박람회로 정평이 나 있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 하며 글로벌축제로 도약한 지평선축제 및 새만금시대로 도약하는 김제시 관광자원 알리기, 지평선쌀, 누룽지, 백련차, 올벼쌀 등 경쟁력 있는 우수 농산품을 소개했으며, 일본에서 김제로 시집와 20년을 살고 있는 ‘미즈노 마사유키’씨가 나서 인생여행을 강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서 지평선축제 및 농특산품을 집중 홍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이번 박람회 참가가 지역 농특산품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