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 교육생 모집

부안군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 3有(맛·정·복)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삼삼 컨설턴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9∼50세로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식품위생 관련분야 근무자나 친절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력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교육시간(주 2회, 4주 과정)의 80%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063-580-4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활동하게 될 삼삼컨설턴트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새만금 방문객 등 꾸준히 증가하는 부안군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품격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