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병해충 방제는 물론 일반 작물과 사료작물의 파종, 가축 방역 등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주간의 교육 이수 후 이론시험과 실기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농약 방제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