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올해 중점·현안사업으로 김제육교 재가설 및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 하키전용구장 조성 등 총 34개 사업을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 하기 위해 전 행정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주요사업 중 지속관리가 필요한 사업, 국가예산 신규사업 중 사업확정으로 올해 착수가 가능한 사업, 그 밖에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주요 34개 사업을 엄선, 중점·현안사업으로 선정 하여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 하기 위해 전 행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상사업으로는 올해 국가예산이 확보 돼 본격 추진 되는 김제육교 재가설 및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 하키전용구장 조성과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공조가 절실한 지역현안인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지속관리를 요하는 신규·계속사업 등 총 34개 사업이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선정된 중점·현안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효율적인 추진방향 및 목표를 확정, 지속적인 관리카드로 현행화를 통해 추진 상황에 대해 분기별로 관리할 계획이다”면서 “여건변화 및 예산확보 문제로 다소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들은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며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대안을 모색 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연동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