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임원회의를 갖고, 2018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및 제10회 진봉면민의 날 일정을 확정하고 관련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예년에 잘못된 것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잘 된 것은 계속 승화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면민의 날 및 보리밭 축제가 3일간 개최되는 만큼 안전문제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진봉면민의 날 주요 행사로는 단체 줄다리기 및 풍선전쟁, 화합 박 터트리기, 지게지고 릴레이 등 한마음 행사와 문화공연, 진봉면민 한마음 가요제 등이다.
안동오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에 면민의 날과 보리밭 축제 행사가 열려 어려움이 예상되나 면민 모두 협력 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