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동반성장 평가 '우수 '인증

정부, 상생·협력 콘텐츠 지속 발굴 노력 높은 점수

▲ 한국국토정보공사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2017년도 공공기관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해 전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기업은행과 동반성장협력사업 협약식 장면.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정부는 매년 동반성장평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 등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58개 공공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그룹 내 최고 등급인 ‘우수’를 인증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창업지원은 물론 LX해외진출센터를 통해 30여개 민간 기업을 해외로 진출시켜 114억5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중소기업 협력펀드 200억 확대 조성 함께 전북지역 대학생을 위한 장학제도 운영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명식 사장은“지역과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상생과 협력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