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면, 도다리

봄이 시작된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잃었던 입맛도 찾게 해주고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는 봄철 대표 먹거리는 어떤 게 있을까?

 

바로 ‘봄을 알리는 바다의 전령사’ 도다리이다.

 

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어서 간 질환자에게 좋고, 비타민A가 풍부해서 감기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에 저항력을 높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3~4월의 도다리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니 다가오는 이 봄! 도다로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