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2타점 맹활약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첫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0.462(13타수 6안타)로 끌어 올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