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초록우산, 위기가정 주거지원 협약

주거신축비 등 총 3억 지원

▲ 7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내 마음속 愛 집 2호점이 나타났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내 마음속 愛 집 2호점이 나타났다’ 협약을 통해 주거신축비 5000만원, 정기후원금 2억원, 결연지원 2400만원, 의료지원 최고 3000만원, 주거비 500만원, 엘로카펫 1000만원 등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내 마음속 愛 나눔 2차 캠페인’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주거신축비, 정기후원금, 결연·의료비 등 총 3억원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내 마음속 愛 나눔 2차 캠페인’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소상공인, 점포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개발, 저소득층 생계, 의료·건강, 지역사회보호망구축, 취약한 환경 개선 등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