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안기 조합장을 비롯해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원, 박성일 완주군수 및 산림축산과 직원, 정성모 완주군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완주사업소는 총공사비 17억1300만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3967㎡(1200평)에 조사료 창고 1653㎡(500평)로 지어졌다. 조사료 창고는 724톤(컨테이너 31대분) 적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취급 품목은 조사료, 배합사료, 생균제 및 축산자재 등이다.
이안기 조합장은 “완주사업소 준공으로 완주지역 낙농가 및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