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바깥활동 부족과 일조량이 적어서 우리 몸은 겨울이 지나면서 비타민D 결핍되어 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어 ‘선샤인비타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히 만드는 영양소다.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흉선에서의 면역세포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뇌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작용을 해서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햇빛에 몸을 비춰 비타민D 합성으로 겨울철 부족했던 비타민D를 보충해 더욱 건강한 봄을 보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