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펼쳐진 캠페인 활동은 새로운 학급편성에 따른 학생 상호간의 갈등과 불신 등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는 관내 학교측과 군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또 위(WEE)센터 운영 및 상담주간 홍보활동도 병행, 학생과의 상담활성화를 도모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운영되는 야간상담(별빛상담실)은 고교를 방문, 낮시간에 상담이 어려운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정나영 교육장은“새로운 마음으로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가졌으면 좋겠다”며“행복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