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원지대인 진안 지역은 기후 특성상 특수미인 찰벼와 흑벼 재배에 적합하지만 생산 면적은 600ha에 불과하다. 이날 교육은 특수미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찰벼, 흑미 각 품종의 특성과 재배법에 대한 농가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고품질쌀연구실’ 이덕렬 연구사가 초청돼 기술원이 개발한 흑미와 찰벼를 소개했다. 특수미에 대한 품종 해설 및 친환경재배법, 생육시기별 포장관리, 병해충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