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째 맞은 단풍미인대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용작물과와 친환경유기농업과, e-비니지스과, 생활문화과(꽃차)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 개설된 약용작물과정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기술 교육과 소득 창출 방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 ‘단풍미인’을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정읍농업 발전및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대학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개 과정을 운영했고, 606명의 전문 농업인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