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익산시장 예비후보, 7대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의 시의원과 두 번의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청년시절 회사를 운영해 성공했던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해 농생명산업 수도 건설과 관광자원 및 전통산업 육성, 의료융합산업 및 연구교육기관 유치, 사회안전망 강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청사 신축은 시민의견 수렴 후 추진, 역세권 환승체계 구축, 청년창업과 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 등 확대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익산과 시민을 위한 사업은 참으로 많다”며 “지난 16년간 쌓아온 정치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시행착오없이 시정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