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문화이장 14명 선정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8일 13개 읍면 마을 문화복지활동에 앞장 설 문화예술통신사 ‘문화이장’ 14명을 선정했다.

 

이들 문화이장은 오는 19일 위촉식을 갖고 올 12월까지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반상회를 개최하고 축제 공연 전시 등 완주군내 문화소식 공유와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적체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예술워크숍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화이장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된다.

 

문화이장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넓게 펼쳐져있는 완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집적화 방식이 아니라 소규모 분산방식으로 마을별 실핏줄 문화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완주문화재단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