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통합관제센터,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관내 CCTV 566대 모니터링…최근 절도범 3건 검거

▲ 8일 김제시통합관제센터·김제경찰서 관계자들이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박헌영 관제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통합관제센터는 최근들어 연속해서 3건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8일 김제시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절도검 검거에 공을 세운 박헌영(55, 청하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헌영 관제요원은 지난주 이른 새벽 3시경 옥산동 구산공원 주변에서 차량내부를 기웃거리는 거동수상자(30대 남자)를 발견, 그의 동선을 예의주시 하던 중 인근 진주아파트 정문으로 이동 하여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하던 것을 확인 후 관제센터 경찰에게 보고한 후 112상황실을 통해 월촌지구대 순찰차에 무전 및 용의자 사진을 전송, 도주하던 절도미수범을 검거토록 했다.

또한 최근에는 금만사거리 부근 A점포에 침입한 절도 현행범을 현장에서 검거토록 경찰에 연락 하는 등 연속하여 3건의 현행범을 검거토록 했다.

김제시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2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를 실시 하며 관내에 설치된 566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며 범죄를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