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수 도전' 김창수 전 조합장 출판기념회

김창수 전 장수조합장(65)이 지난 10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장과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수 전 조합장은 자신의 저서 ‘고마운 당신이 있었습니다’에서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아버지를 통해 ‘근면과 성실’과 ‘언제 어디서나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를 배웠다”며 지난 43년의 농협 생활을 통해 고향 장수를 향한 열정과 장수군 지역발전을 위한 소회를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 군수에 도전하는 김창수 전 조합장은 “ ‘장수에게 창수가, 창수에게 장수가’ 숙명의 슬로건”이라며 “새로운 장수를 만드는데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가야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