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달려온 2년, 여기서 멈출순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유성엽·김광수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과 시도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이문용 (주)하림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역임한 박종길 재경익산향우회장과 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익산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30만명선을 위협받고 있는 인구 증대 계획을 비롯해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방안, 10월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역할,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로드맵,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1조원 예산시대 시민들의 복지문제 등 지역현안과 관심사항을 설명하고 질문에는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 시장은 “ ‘일모도원’은 지역의 묵은 현안과 적폐를 해결하고 주민숙원사업을 유치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주요 활동을 담았다”며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