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교육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청과 함께 재활용의무이행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미 이행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재활용율도 향상시키고 기업의 부담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7개권역 지자체를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지자체별 지정된 장소 일정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