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예비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 경험과 도의회 부의장을 거친 원숙한 경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성장발전 전략을 펼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행복공동체 김제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시민행복으로 승화시킬 다양한 정책을 다듬어 김제시장 선거 예비후보 공약집 ‘행복한 김제를 꿈꾸는 정호영의 소중한 약속’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그의 공약집은 새만금 신항만 행정구역 김제관할 귀속 관철 및 벽성대 캠퍼스 특성화대 유치, 주거중심지 119구조구급센터 신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다양한 농촌지원사업, 호남선 선형개량 및 KTX김제혁신역 설치 건의, 문화·예술·체육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지원확대, 모두가 공감 하는 개끗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풍토 정착으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원칙 있는 공감행정 실현 등 7개분야 38개 세부공약으로 구성 돼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송하진 도지사, 김춘진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이수혁·안호영 국회의원,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거나 동영상 및 축전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