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열린다. 주제는 ‘건축과 인문학’. 백 건축가는 인간의 내면에 관심이 많다. 그는 ‘기억이 건축이 되는 시대’라고 말한다. ‘한강의 옛 기억을 담은 미술관’을 설계한 그는 인문학적인 접근방식을 통한 건축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임을 이야기 한다.
참가비 1만 원. 문의는 (사)마당 편집팀(063-27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