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대통력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240개가량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고향할머니장터’는 노령 주민들이 텃밭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무농약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터다. 진안고원시장 중앙광장에서 진안장날(4·9일)과 주말시장(토·일요일)에 운영된다. 2015년 10월 개장해 현재 80여 명의 노령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철 농산물, 가공품(두부, 메주, 묵 등) 등 판매를 통해 노인층의 가용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