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대, 관내 공·폐가 집중 순찰

▲ 김명곤 지구대장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대장 김명곤)는 봄철을 맞아 범죄자들의 은신처 및 청소년들의 범죄 근거지로 이용 되고 있는 관내 공·폐가 16개소에 대한 집중 순찰에 나섰다.

 

김명곤 신풍지구대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폐가는 도심의 사각지대로, 노숙자, 불량청소년, 탈주범의 은신처로 이용 되고 있어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 및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빈집 재정비사업을 소유주에게 홍보해 공·폐가를 철거하는 등 환경이 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제서와 지자체, 시민 등이 지역치안 공동체로써 힘을 모아 범죄로 부터 안전한 김제시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