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무주국유림관리소,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7733부대, 한국전력, 진안군 산림조합, 군청 재난지원부서 및 읍·면 산업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목표 아래 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산불의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